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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동해 삼척항

 

 

오십천 하구에 발달한 공업항이자 무역항으로서 인근에 있는 동해항과 더불어 시멘트 반출의 전진기지이다.

조선시대에는 정라항으로 불리던 천연의 양항으로, 영동지방의 군사기지로서 삼척포진이 설치되기도 했다.

1915년 연장 91m의 방파제 축조를 시작으로 1990년 현재 안벽 776m, 방파제 880m, 방사제 361m, 물량장 1,288m, 호안 246m에 이르는

대규모 항만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하역능력 연간 3094,000t, 취급화물량 연간 270914t, 입항 선박수는 896척에 이르며, 시멘트가 출항화물의 99를 차지한다.

일반 해면어업은 그 규모가 작고 영세하며, 생산량의 94를 어류가 차지하는데 어류 중에서도 노가리나 쥐치 따위의 값싼 잡어가 대부분이다.

 

 

지난여름에 다녀온 삼척항과 어달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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