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려 갔을 때 첫 날은 용호동 봉우리 산에 올라 일몰과 야경을 담고
다음 날은 오랑대에서 일출과 장노출 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저녁에는
미세먼지와 습도 때문에 계획했던 야경을 포기 하고 일찍 들어와 가족들과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3일째 되는 날 아침에 일출을 담으로
해운대로 가려고 했는데 창밖을 보니 습도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을 것 같아
아침 식사를 하고 자갈치 시장으로 가서 생선과 건어물을 사가지고 바로 서울로 출발...